2008/07/17 23:14
BGM : SG워너비 "라라라"
아직 스토리및 사진 리터칭이 다 되지 않은 관계로
사진과 이야기는 계속 추가 및 수정 됩니다.
(이게 완성될거라 기대 하지마삼!)
경고 : 스크롤 압박이 엄청나고 이야기 내용에 두서가 없으니 알아서 해석하면서 보셔야 합니다.
섹오 비치는 Shau Kei Wan역에서 9번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주차장 옆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작은 재래시장도 있어서 시간이 되면 살짝 구경 할만하다.
섹오 비치는 좀 이른시간에 Dragon's Back Trekking을 하면서 들려도 될만한 곳인데
우리는 시간관계상(흠...이뭐 쩝...) 드레킹은 하지 않았지만 버스를 타고 바라본 풍경이
정말 감탄할 만큼 절경이다. 트레킹을 좋아한다면 4~5Km정도 되는 이 드라마틱한
트레킹을 정말 강추한다.

섹오비치가는길은 스텐리 가는길과 거의 동일하게 간다.

아저씨 가자구욤...고고씽~
핫!... 정류장 버스 열어주기도 전에 먼저 타서 저러고 있...
나는 분위기가 이상해서 일단 내렸더니 운전하시는 분이 "이 뭥미?"하는
눈으로 쳐다보고 있길래 집사람인데 우리는 여기가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렇다고
하니 웃으면서 에어콘 틀어 주셨다. 후후 친철한 어르신 감사해욤~

고고씽~ 고고!!!
출발하자 마자 한 컷...

하늘도 좋고~ nice~

해피벨리쪽으로 가는 코스는 경치가 좋다. 스텐리 갈때도 이렇게 해피벨리를 거쳐
산으로 가는 코스는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아~ 저런 곳에서 쉬고싶어.

더도덜도말고 하루만 어떻게...

쩝...사진만 무수히 찍어대는군.

오옷! 다와간다. 아마 저기 근처가 트레킹 코스였던걸로 기억함.

섹오마을 및 비치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얏~호! 도착하다. 오옷 그런데 저기 앞에 젊은 친구들이 떼로 몰려간다.
저친구들 MT왔나 보구나 앗싸 재네들 따라가면 좋은데로 가겠지 고고~

음... 빠르군. 얼렁 쫓아 가야 되는데. 어뒤로 갔쥐? 하면서 셀프를 연신 눌러대고 있는데~ -_-

그렇게 셀프 찍고 있는데~

훗!

안뇽~

오~ 해변(?) 이닷!

근데 돌맹이 천지에 어엇! 아까 정류장에서 봤던 친구들이 떼거지로 몰려서 뭐 하네?

가서보니 저 친구들 고등학생들인가 보다.
생태자연 현장학습 나왔는데 분주히 뭔가를 조사하고 다닌다.
모야... 해변으로 MT온거 아니였삼? -_-;

아름다운 해변을 기대하는 우리는 망연자실...
대마불사라는데 왜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공부하는겨 에잉!
우리도 늙었나 보다 재네들이 대학생으로 보이니...
아유~ 홍콩애들은 왜 이렇게 성숙한겨...

바위들를 건너가면 바다로 튀어나온 지형이 이어지고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이 나온다.
날씨는 덥고 찌고 복장또한 해변가는 차림새라 온간 벌레 잡것들이 떼지어 다니는
이길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저질로 만들 것 같아 산책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해변을 찾아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갔다. 아... 이 언덕을 걸어 올라가길 어언 1시간...
다시 왔던데로 되돌아갈 생각하니 막막하다. 제~엔장할...

"저길 걸어가자는 고얌?" 이라고 막막한 한숨을 내쉬는 한양. 쩝...

어느샌가 다시 돌아서 가버린 한양. 저기 끝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 ^.^

날래다. 벌써 내려가 버렸... 같이가자꾸!

이쪽으로 냉큼오시오!... 다시 걸어온 길을 내려간다.

석오산자로(石澳山仔路 : 돌이많은산언덕 정도 될까?) 젠장할!
우리는 바다로 가야 되는거였... ㄷㄷㄷ 왜 못봤지?
떼거리들만 쫓아 갔으니 봤을리 만무하다 -_-;

석오촌로(石澳村路 : 석오마을) 쩝...
뭐 여하튼 석오는 돌이 많은 곳이란 뜻인거 같은데 여하튼 마을로 가서
해변이 어딘지 물어봐야 겠다.

이쪽으로~ 고고씽~

점점 마을 트레킹에 지처가는 한양 -_-

아니라꿍! 이라고 하지만...

상태 꽝이라고 빨리 오렌다...

웃는게웃는게아니야

불같은 한숨이...

어느덧 점심시간은 지나고... 배는 고프고 아직 해변은 커녕
해변에서 날아온 모레알도 구경 못했다. 다시 돌아온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해변찾으면 보고 아니면 그냥 돌아가기로 했다.
"뭐 해변 뭐 그거 별거야?" 라면서... 돌아갈뻔 했다. 정말 바보같이...후후

점심으로 시킨 아스파라거스.
홍콩에서는 vegetable하면 시금치 같은거하고 이 아스파라거스 밖에 못봤다.
그런데 사람들이 저 두개는 참 많이도 먹는다.
블랙빈이 어우러진 새우요리.
홍콩에서 음식을 잘 모르면 일단 블랙빈과 새우가 들어간 요리를 시키면 웬만하면 먹을 수 있다.

한양의 메인 요리는 카레"응응" 이다. "응응"이 안드로메다에서 오지 않았을까?
다행이 그 "응응"은 치킨인데 적어도 지구라는 별에서 만들어진 것 만은 확실한 것 같다.

여기서 먹었다. 생각보다 살짝 비싼듯했으나 웬만한 식당에서 먹는 것 보다
훨씬 맛있었다. 그리고 이 근처에 식당이 몇개 있는데 이 식당과 몇군데는
정말 사람들이 넘처나듯(?거짓말 좀 보태서) 붐빈다.

오옷! 갑자기 바다 출현!
해변은 버스정류장 오른편에 있었다. 우리는 오른편으로 가는듯 액션만 취하다
중앙을 거쳐 왼편으로 갔던 거였다. 제~엔장. 버스정류장에서 1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다뉘 -_- 아놔...바보. 대마불찰이얌...젝일헐 ^-_-^

오랬만에 바다를 봐서 신나는 한양... 호호

바다~ 바다~ 야...오오오오

고고씽~!!!

^.^

좋텐다...

쪼아?

발도 담가 보고 냐할~

ㅋㅋ

걸어도 보고

쳐다도 보고

얼마만에 보는 바다인가...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한양 모레를 보더니 그림을 그린다.
뚝딱 몇 분도 안되서 그림 완성! 오호~

이제 다시 도심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아 아쉽...
나중에 알고보니 이 지역이 바다가 얕지만 파도가 거칠어서 안전하게 윈드서핑
즐길 수 있는 몇안되는 곳이라고 한다. 이럴줄 알았다면 시간좀 내서 윈드서핑이나
좀 배워볼껄 그랬나? 주변에서 장비대여도 하고 참 좋던데...라고 하지만
난 수영 싫어하잖... 흠.

처음 내렸던 버스 터미널...

저 앞에 보이는 작은 버스도 처음 섹오마을 올때 탔던 정류장으로 간다.
하지만 우리는 2층 버스의 즐거움을 알기에 pass. 저 작은 버스가 가격은 약간 더 싸다.

다시 미끄러지듯 도심으로 고고~

빛의 속도로 달려~

ㄷㄷㄷ

인생은 한낮 덧없이 지나가는 인생인 것... 뭔소리열...

이렇게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딱! 서버렸... 왜? 와이?
왕복 2차선 한차선을 막고 공사중이다. 사람이 앉아서 START/STOP 펫발을 돌린다.
정신없이 달리다가도 참 수신호는 잘 지키는 홍콩버스들.

니네들도 스처지나 가는구나

쌩~??? -_-

슝~ -.-

우리고 다시 가자꿍!

도심으로~

얼~ 다왔네...

좁은 땅떵이라 그런지 이 작은 마을에도 웬 건물이 이리 높은지...

MRT타러가는 길에 있는 재래시장

부동산은 우리랑 별 다를바 없이 정신없다.

우리는 그길로 미드레벨 에스칼레이터 타는 곳으로 갔다.
나는 처음에 이 것이 하나로 쭉 이어진 건줄 알았다.
알고보니 짧막짧막 하게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었던 거였다.

한양이 처음 홍콩에 왔었던 2001년인가에도 있었다는 닭발집.
여기서 사진을 찍었다는 한양을 위해 again shot 작렬...후후
언젠가 다시 찾으면 계속 있을까?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
이렇게 오랬동안(?)하는 곳은 흔치 않은데... 다음엔 들러서 음식이라도 먹어봐야 겠다.

미드레벨 에스칼레이터 중간쯤 소호거리가 있고 다시 소호거리 중간즘엔 타이청베이커리가 있다.
타이청 베이커리는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곳이라 안들를 수가 없었다.
우리는 4개를 사서 나오자 마자 빛의 속도로 위속으로 저장시키고 다시 들어가 박스로 2박스를 샀...
아.. 왜 두 박스 밖에 안샀는지 지금도 후회가 된다. -_-; 한 100박스는 샀어야...ㄷㄷㄷ

장난아니게 맛있다.

겉보기는 별거 없어 보이는데... 쩝.

과식후 찾아가는 빅토리아 피크~

야~호... 2층 오픈버스는 정말 거리의 롤러코스트 같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세상이 뻥뚫린듯한 기분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오픈카를 좋아하는 것일까?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다.

^^

여기가 피크트림 타는 곳이다.

피크트림 타고 올라와서 화장실가다 한컷.
정말 숨겨진 출사포인트인듯 경치가 너무 좋았다.
화장실 앞이라 냄새는 좀 나지만... ^^

마담투소 박물관에서 뻘짓 하시는 캔커피님...
이제 흰머리가 제법 난다는데 -_-;

마담투소 구경하고 야경찍으러 밖으러 나가보니 이...뭥미?
비가 오고 바람불고 장난아니다. 결국 야경사진은 포기...
쩝... 아쉽다.

다시 다음편으로....
끝이 있긴 한걸까?
아직 스토리및 사진 리터칭이 다 되지 않은 관계로
사진과 이야기는 계속 추가 및 수정 됩니다.
(이게 완성될거라 기대 하지마삼!)
홍콩여행 PART-I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part-I
홍콩여행 PART-II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PartII
홍콩여행 PART-III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partIII
홍콩여행 PART-IV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PartIV
홍콩여행 PART-V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PartV
홍콩여행 PART-VI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PartVI
홍콩여행 Appendix-I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Appendix-I
홍콩여행 Appendix-II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Appendix-II
홍콩여행 Appendix-III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Appendix-III
홍콩여행 Appendix-IV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Appendix-IV
홍콩여행 Appendix-V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Appendix-V
홍콩여행 압축앨범시안1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압축앨범-시안
홍콩여행 압축앨범시안2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압축앨범-시안2
홍콩여행 PART-II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PartII
홍콩여행 PART-III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partIII
홍콩여행 PART-IV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PartIV
홍콩여행 PART-V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PartV
홍콩여행 PART-VI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PartVI
홍콩여행 Appendix-I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Appendix-I
홍콩여행 Appendix-II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Appendix-II
홍콩여행 Appendix-III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Appendix-III
홍콩여행 Appendix-IV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Appendix-IV
홍콩여행 Appendix-V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Appendix-V
홍콩여행 압축앨범시안1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압축앨범-시안
홍콩여행 압축앨범시안2 : http://cejang.com/entry/홍콩여행-압축앨범-시안2
경고 : 스크롤 압박이 엄청나고 이야기 내용에 두서가 없으니 알아서 해석하면서 보셔야 합니다.
섹오 비치는 Shau Kei Wan역에서 9번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주차장 옆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작은 재래시장도 있어서 시간이 되면 살짝 구경 할만하다.
섹오 비치는 좀 이른시간에 Dragon's Back Trekking을 하면서 들려도 될만한 곳인데
우리는 시간관계상(흠...이뭐 쩝...) 드레킹은 하지 않았지만 버스를 타고 바라본 풍경이
정말 감탄할 만큼 절경이다. 트레킹을 좋아한다면 4~5Km정도 되는 이 드라마틱한
트레킹을 정말 강추한다.
섹오비치가는길은 스텐리 가는길과 거의 동일하게 간다.
아저씨 가자구욤...고고씽~
핫!... 정류장 버스 열어주기도 전에 먼저 타서 저러고 있...
나는 분위기가 이상해서 일단 내렸더니 운전하시는 분이 "이 뭥미?"하는
눈으로 쳐다보고 있길래 집사람인데 우리는 여기가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렇다고
하니 웃으면서 에어콘 틀어 주셨다. 후후 친철한 어르신 감사해욤~
고고씽~ 고고!!!
출발하자 마자 한 컷...
하늘도 좋고~ nice~
해피벨리쪽으로 가는 코스는 경치가 좋다. 스텐리 갈때도 이렇게 해피벨리를 거쳐
산으로 가는 코스는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아~ 저런 곳에서 쉬고싶어.
더도덜도말고 하루만 어떻게...
쩝...사진만 무수히 찍어대는군.
오옷! 다와간다. 아마 저기 근처가 트레킹 코스였던걸로 기억함.
섹오마을 및 비치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얏~호! 도착하다. 오옷 그런데 저기 앞에 젊은 친구들이 떼로 몰려간다.
저친구들 MT왔나 보구나 앗싸 재네들 따라가면 좋은데로 가겠지 고고~
음... 빠르군. 얼렁 쫓아 가야 되는데. 어뒤로 갔쥐? 하면서 셀프를 연신 눌러대고 있는데~ -_-
그렇게 셀프 찍고 있는데~
훗!
안뇽~
오~ 해변(?) 이닷!
근데 돌맹이 천지에 어엇! 아까 정류장에서 봤던 친구들이 떼거지로 몰려서 뭐 하네?
가서보니 저 친구들 고등학생들인가 보다.
생태자연 현장학습 나왔는데 분주히 뭔가를 조사하고 다닌다.
모야... 해변으로 MT온거 아니였삼? -_-;
아름다운 해변을 기대하는 우리는 망연자실...
대마불사라는데 왜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공부하는겨 에잉!
우리도 늙었나 보다 재네들이 대학생으로 보이니...
아유~ 홍콩애들은 왜 이렇게 성숙한겨...
바위들를 건너가면 바다로 튀어나온 지형이 이어지고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이 나온다.
날씨는 덥고 찌고 복장또한 해변가는 차림새라 온간 벌레 잡것들이 떼지어 다니는
이길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저질로 만들 것 같아 산책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해변을 찾아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갔다. 아... 이 언덕을 걸어 올라가길 어언 1시간...
다시 왔던데로 되돌아갈 생각하니 막막하다. 제~엔장할...
"저길 걸어가자는 고얌?" 이라고 막막한 한숨을 내쉬는 한양. 쩝...
어느샌가 다시 돌아서 가버린 한양. 저기 끝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 ^.^
날래다. 벌써 내려가 버렸... 같이가자꾸!
이쪽으로 냉큼오시오!... 다시 걸어온 길을 내려간다.
석오산자로(石澳山仔路 : 돌이많은산언덕 정도 될까?) 젠장할!
우리는 바다로 가야 되는거였... ㄷㄷㄷ 왜 못봤지?
떼거리들만 쫓아 갔으니 봤을리 만무하다 -_-;
석오촌로(石澳村路 : 석오마을) 쩝...
뭐 여하튼 석오는 돌이 많은 곳이란 뜻인거 같은데 여하튼 마을로 가서
해변이 어딘지 물어봐야 겠다.
이쪽으로~ 고고씽~
점점 마을 트레킹에 지처가는 한양 -_-
아니라꿍! 이라고 하지만...
상태 꽝이라고 빨리 오렌다...
웃는게웃는게아니야
불같은 한숨이...
어느덧 점심시간은 지나고... 배는 고프고 아직 해변은 커녕
해변에서 날아온 모레알도 구경 못했다. 다시 돌아온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해변찾으면 보고 아니면 그냥 돌아가기로 했다.
"뭐 해변 뭐 그거 별거야?" 라면서... 돌아갈뻔 했다. 정말 바보같이...후후
점심으로 시킨 아스파라거스.
홍콩에서는 vegetable하면 시금치 같은거하고 이 아스파라거스 밖에 못봤다.
그런데 사람들이 저 두개는 참 많이도 먹는다.
블랙빈이 어우러진 새우요리.
홍콩에서 음식을 잘 모르면 일단 블랙빈과 새우가 들어간 요리를 시키면 웬만하면 먹을 수 있다.
한양의 메인 요리는 카레"응응" 이다. "응응"이 안드로메다에서 오지 않았을까?
다행이 그 "응응"은 치킨인데 적어도 지구라는 별에서 만들어진 것 만은 확실한 것 같다.
여기서 먹었다. 생각보다 살짝 비싼듯했으나 웬만한 식당에서 먹는 것 보다
훨씬 맛있었다. 그리고 이 근처에 식당이 몇개 있는데 이 식당과 몇군데는
정말 사람들이 넘처나듯(?거짓말 좀 보태서) 붐빈다.
오옷! 갑자기 바다 출현!
해변은 버스정류장 오른편에 있었다. 우리는 오른편으로 가는듯 액션만 취하다
중앙을 거쳐 왼편으로 갔던 거였다. 제~엔장. 버스정류장에서 1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다뉘 -_- 아놔...바보. 대마불찰이얌...젝일헐 ^-_-^
오랬만에 바다를 봐서 신나는 한양... 호호
바다~ 바다~ 야...오오오오
고고씽~!!!
^.^
좋텐다...
쪼아?
발도 담가 보고 냐할~
ㅋㅋ
걸어도 보고
쳐다도 보고
얼마만에 보는 바다인가...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한양 모레를 보더니 그림을 그린다.
뚝딱 몇 분도 안되서 그림 완성! 오호~
이제 다시 도심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아 아쉽...
나중에 알고보니 이 지역이 바다가 얕지만 파도가 거칠어서 안전하게 윈드서핑
즐길 수 있는 몇안되는 곳이라고 한다. 이럴줄 알았다면 시간좀 내서 윈드서핑이나
좀 배워볼껄 그랬나? 주변에서 장비대여도 하고 참 좋던데...라고 하지만
난 수영 싫어하잖... 흠.
처음 내렸던 버스 터미널...
저 앞에 보이는 작은 버스도 처음 섹오마을 올때 탔던 정류장으로 간다.
하지만 우리는 2층 버스의 즐거움을 알기에 pass. 저 작은 버스가 가격은 약간 더 싸다.
다시 미끄러지듯 도심으로 고고~
빛의 속도로 달려~
ㄷㄷㄷ
인생은 한낮 덧없이 지나가는 인생인 것... 뭔소리열...
이렇게 정신없이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딱! 서버렸... 왜? 와이?
왕복 2차선 한차선을 막고 공사중이다. 사람이 앉아서 START/STOP 펫발을 돌린다.
정신없이 달리다가도 참 수신호는 잘 지키는 홍콩버스들.
니네들도 스처지나 가는구나
쌩~??? -_-
슝~ -.-
우리고 다시 가자꿍!
도심으로~
얼~ 다왔네...
좁은 땅떵이라 그런지 이 작은 마을에도 웬 건물이 이리 높은지...
MRT타러가는 길에 있는 재래시장
부동산은 우리랑 별 다를바 없이 정신없다.
우리는 그길로 미드레벨 에스칼레이터 타는 곳으로 갔다.
나는 처음에 이 것이 하나로 쭉 이어진 건줄 알았다.
알고보니 짧막짧막 하게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었던 거였다.
한양이 처음 홍콩에 왔었던 2001년인가에도 있었다는 닭발집.
여기서 사진을 찍었다는 한양을 위해 again shot 작렬...후후
언젠가 다시 찾으면 계속 있을까? 벌써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
이렇게 오랬동안(?)하는 곳은 흔치 않은데... 다음엔 들러서 음식이라도 먹어봐야 겠다.
미드레벨 에스칼레이터 중간쯤 소호거리가 있고 다시 소호거리 중간즘엔 타이청베이커리가 있다.
타이청 베이커리는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곳이라 안들를 수가 없었다.
우리는 4개를 사서 나오자 마자 빛의 속도로 위속으로 저장시키고 다시 들어가 박스로 2박스를 샀...
아.. 왜 두 박스 밖에 안샀는지 지금도 후회가 된다. -_-; 한 100박스는 샀어야...ㄷㄷㄷ
장난아니게 맛있다.
겉보기는 별거 없어 보이는데... 쩝.
과식후 찾아가는 빅토리아 피크~
야~호... 2층 오픈버스는 정말 거리의 롤러코스트 같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세상이 뻥뚫린듯한 기분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오픈카를 좋아하는 것일까?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다.
^^
여기가 피크트림 타는 곳이다.
피크트림 타고 올라와서 화장실가다 한컷.
정말 숨겨진 출사포인트인듯 경치가 너무 좋았다.
화장실 앞이라 냄새는 좀 나지만... ^^
마담투소 박물관에서 뻘짓 하시는 캔커피님...
이제 흰머리가 제법 난다는데 -_-;
마담투소 구경하고 야경찍으러 밖으러 나가보니 이...뭥미?
비가 오고 바람불고 장난아니다. 결국 야경사진은 포기...
쩝... 아쉽다.
다시 다음편으로....
끝이 있긴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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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아, 올라가는것만으로도 습기때문에 지쳐버린 구간이었어요..ㅠㅠ
그 중간부분에 저런 먹음직스런 에그타르트가 존재했다니...아쉽네요..ㅠㅠ
피크트림에 올라가려고 했었는데...저희때도 날이 안 좋아서.....못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처음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하나로 길게 이어진 건줄 알았어요. 처음 보고 약간 실망하긴 했는데 어? 어? 그러면서 끝도 없이 계속 나오는 에스컬레이터에 조금은 놀라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소호거리에 있는 저 에그타르트 점은 아주 유명한 곳이라 혹 다음에 가실일이 있으면 꼭 들려서 드셔보세요. 맛도 정말 좋습니다.
피크트림은 쩝... 암울했어요. ㅠ_ㅠ...